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가수 김호중이 30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뺑소니’ 사고를 내 수감됐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35)이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팬들은 “아들아! 고생했다!”는 펼침막을 들고 환영했지만, 김호중은 입장 표명 없이 교도소를 떠났다.김호중은 이날 오전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교도소 앞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탑승한 김호중은 별다른 말 없이 떠났다. 승용차에 타기 전, 검은 양복을 입고 검은 마스크를 쓴 채 교도소를 나서는 김호중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오는 11월 만기 출소 예정이었던 김호중은 지난 19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5개월 일찍 사회에 나오게 됐다.수십명의 팬들은 김호중을 맞이하기 위해 일찌감치 교도소 앞 도로변에 모였다. 이들은 김호중의 팬클럽을 상징하는 보라색 복장을 한 채 “아들아! 고생했다! 사랑한다!”, “아들아! 정말 고생했다. 사랑한다”, “기다렸어! 이제 행복하자” 등의 펼침막을 들고 있었다. 김호중이 탄 차가 지나가자 “김호중!”을 연호했다.광고앞서 김호중은 2024년 5월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김호중은 도주 뒤 편의점에서 술을 샀고,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서에 가 음주측정에 응했고 음성 판정을 받아 이른바 ‘술타기 수법’ 논란이 일었다. 김호중은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한 혐의도 받았다.가수 김호중이 30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은 끝에 지난해 4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구치소에 있던 김호중은 지난해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다른 교도소에 비해 처우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뺑소니’ 김호중 출소…팬들은 “아들아! 사랑한다!”
‘뺑소니’ 사고를 내 수감됐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35)이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팬들은 “아들아! 고생했다!”는 펼침막을 들고 환영했지만, 김호중은 입장 표명 없이 교도소를 떠났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교도소 앞에 대기 중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