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한범이 23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우니베르시타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몬테레이/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광고“선수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비긴다는 생각은 없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다.”홍명보호 전술의 핵심,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한범(24·미트윌란)이 오는 25일(한국시각)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이한범은 23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우니베르시타리오 경기장에서 진행된 비공개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아공전을 잘 준비해서 무조건 이기겠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 국민께 행복을 안기는 것이 목표다. 좋은 결과와 내용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광고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최후방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한범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기혁(강원)과 스리백 호흡을 맞추고 있다.이한범은 “지난해 클럽 월드컵에서 남아공팀과 맞붙었던 조현우 형과 소속팀(미트윌란)의 아프리카 선수에게서 들었는데, 남아공은 빌드업 위주의 축구를 한다고 한다”며 “남아공은 개인 능력도 좋고 빠르다. 골키퍼의 킥이 좋고 빌드업도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수비 조직을 잘 준비하면 남아공을 잘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뒷공간을 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광고광고대표팀 수비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스리백으로 바꾸며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감독, 코칭스태프와 얘기하면서 잘 맞췄다. (김)민재 형을 중심으로 호흡을 잘 맞추고 있는 것 같다”며 “멕시코전에서 훌리안 키뇨네스를 막는 게 중요했는데, 민재 형이 ‘뒤는 걱정하지 말고 앞에서 키뇨네스만 잘 막아달라’고 했다. 그래서 믿고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멕시코전부터 점점 수비적으로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남아공전에도 똑같이 잘 준비하면 잘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멕시코전에서 나온 아쉬운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김)승규 형과 (이)기혁이 형이 많이 대화하는 것을 봤다. 모든 선수가 그런 장면이 안 나오게끔 해야 한다. 승규 형이 나왔을 때 제가 골대 안쪽에 있었는데, 제가 잘 대비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게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광고한국은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운명의 결전을 치른다. 한국(1승1패)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반면 남아공(1무1패)은 한국전에서 승리해야만 32강 진출의 희망이 생긴다.몬테레이/손현수 기자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남아공전 앞둔 이한범 “비긴다는 생각 없다, 무조건 이긴다”
“선수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비긴다는 생각은 없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다.” 홍명보호 전술의 핵심,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한범(24·미트윌란)이 오는 25일(한국시각)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