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광고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뒤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청와대는 22일 입장을 내고 “이를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국민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포인트)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5%포인트 상승한 49.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6%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내 결과이긴 하지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온 것도 처음이다.권역별로는 대구·경북이 전주 대비 9.9%포인트 하락하며 34.6%로 나타났다. 인천·경기도 7.6%포인트 하락한 44.8%, 서울도 7.4%포인트 하락한 39.8%로 각각 조사됐다. 광주·전라는 1.8%포인트 하락한 74.8%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4.9%포인트 하락한 47.5%, 진보층에선 3.2%포인트 하락한 80.4%로 각각 나타났다.광고리얼미터는 “선거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청와대는 이날 입장을 내어 “최근 지지율 변동은 민생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의 체감과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도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선거일을 기점으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여러 가지 분석이 있겠지만,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뭘 가지고 싸우는 거야 라는 생각이 제일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격화되는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지지율 첫 데드크로스…부정 49.7%-긍정 46.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뒤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청와대는 22일 입장을 내고 “이를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국민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리얼미터가 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