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전남 해남군 미황사를 방문해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이 시를 생각하면서 힘내시기 바란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거듭 언급했다. 정 대표는 앞서 18일 이재명 대통령을 성남 서울공항에서 마중한 뒤 시 구절을 인용해 “다 흔들리면서 젖으면서 가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 해남군 미황사 대웅보전 해체·수리 완공식에서 한 발언을 올렸고, 발언 말미에 이 시를 인용했다. 정 대표는 “1년에 한 번 처가에 오는 길에 항상 미황사에 들렀다”며 해당 사찰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한편 정 대표가 지난 19일 전북에 이어 20일 전남을 찾는 등 호남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해당 시 구절을 인용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전당대회 불출마 압박을 받는 불편한 심경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정 대표 8월 전당대회 연임 도전에 부정적인 기류가 형성된 상태다.광고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페이스북 갈무리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정청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전남 찾아 도종환 시 또 언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전남 해남군 미황사를 방문해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이 시를 생각하면서 힘내시기 바란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거듭 언급했다. 정 대표는 앞서 18일 이재명 대통령을 성남 서울공항에서 마중한 뒤 시 구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