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현정화 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오른쪽)이 7일 강릉 오벌에서 열린 여자 55~59살 단식 예선 4그룹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광고현정화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이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7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55~59살 단식 예선 4그룹에 출전해 3전 전승으로 본선 토너먼트(128강)에 올랐다. 세계마스터즈 탁구대회는 동호인들의 잔치로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열린다. 현 위원장은 이날 덴마크의 피아 톨회이, 한국의 임혜숙, 아일랜드의 쿽 추이 린과 한 조에서 경쟁해 모두 이겼다.광고 현역 시절 탁구 단·복식 등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던 현 위원장은 이날 순간적으로 앞으로 파고들며 타이밍을 빼앗는 날카로운 코스 공략으로 저력을 선보였다. 또 빠른 볼에 익숙했던 감각 탓인지, 생활체육 선수들의 다양한 구질과 박자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실제 임혜숙과 벌인 두번째 게임에서는 졌고, 세번째 게임에서도 끌려가다가 경기를 뒤집었다. 현 위원장은 경기 뒤 “생각보다 공이 많이 깎이고 밀리고, 박자가 달라 당황했다. 선수들과 하는 경기와는 또 다르다”며 웃었다.광고광고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는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도 선수로서 참여하고 있다.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태성 대한탁구협회 회장(가운데)이 현정화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편 대회 공동조직원장인 이태성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8일 “이번 마스터즈대회는 나이와 국적을 넘어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모습 속에서 탁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올림픽이자 세계선수권대회인 마스터즈를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서 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탁구를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감동을 느낀다”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현정화 집행위원장, 강릉 세계마스터즈대회 출전…“생활탁구가 더 어렵네요”
현정화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이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7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55~59살 단식 예선 4그룹에 출전해 3전 전승으로 본선 토너먼트(128강)에 올랐다.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