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국제우주정거장(ISS).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광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기 누출 현상이 심화해 우주비행사들이 한때 대피했다가 복귀했다. 베서니 스티븐슨 미 항공우주국(NASA) 대변인은 5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이에스에스의 러시아 서비스 모듈인 ‘즈베즈다’의 연결 터널에서 균열로 공기가 새는 현상이 발견돼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등 5명에게 구명선 역할을 하는 민간 유인 우주선 드래건으로 대피해 격상된 안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광고 최근 몇달간 이 구역의 공기 유출량은 하루 1파운드(450g) 수준이었으나, 최근 2파운드로 곱절이나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균열 부위 접근을 위해 톱을 사용하려 했지만, 나사가 이 방식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나사 임무통제센터는 대피 절차를 지시했다. 이후 러시아국영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자국 우주비행사들에게 수리 작업 중단을 지시하고 추가 데이터 측정 및 분석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나사도 2시간 만에 대피령을 취소하고 복귀를 명령했다. 스티븐슨 대변인은 “러시아 쪽 파트너들과 함께 영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