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제46회 졸업 작품 패션쇼 ‘Beyond Human’에서 모델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희대학교 제공)광고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생활과학대학 의상학과가 5월 29일(금) 평화의 전당에서 ‘AI × Fashion Innovation Partnership Meet-Up’과 제46회 졸업 작품 패션쇼 ‘Beyond Human’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상학과와 협력해 온 AI·패션 테크 기업, 서울 RISE 사업단, 동문 창업 기업, 패션 전문 미디어 관계자들이 디지털 패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류회 이후 졸업 작품 패션쇼를 함께 관람하며 AI·패션 테크 교육이 작품으로 구현된 결과를 확인했다.행사에는 ㈜스튜디오랩, ㈜미타운, ㈜Code-Create, ㈜메타뱅크, ㈜Faddit, ㈜유스하이텍 등 AI·패션 테크 분야 협력기업이 참여했다. 지속가능패션 기업 ㈜에이엠컴퍼니, 동문 창업 패션기업 ERTR과 ㈜All in Complete, 패션 전문 미디어 관계자도 참석했다. 의상학과는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패션디자인, 3D 가상의류 제작, AI 렌더링, 가상 피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광고윤여준 서울캠퍼스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른 만큼, 이제 대학 혼자 무엇을 해내기는 어렵다”며 “학문 분야와 조직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발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경 서울 RISE 사업단 AI 교육지원센터장은 “인공지능은 컴퓨터공학이나 기술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AI 융복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의상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 Nexus를 통해 AI·3D 소프트웨어를 수업에 도입하고, ‘Digital Fashion Tech Creation 콘테스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패션 역량을 강화해 왔다. 주요 교과목에서는 AI 패션디자인 도구, CLO 3D, 3D 스캐닝, AI 렌더링, 가상 피팅 솔루션 등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RISE 사업단과 함께 ‘경희 패션 크리에이터’ 사업도 운영하며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이어지는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광고광고같은 날 열린 제46회 졸업 작품 패션쇼 ‘Beyond Human’에는 졸업 예정자 63명이 8개 팀으로 참여해 총 126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인간 너머의 존재와 경계를 탐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디자인 도구, 3D 가상의류 제작, AI 렌더링, 가상 피팅 등을 활용해 작품을 발전시켰고, 무대 영상도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와 영상 편집 기술로 직접 기획·제작했다.의상학과장 송화경 교수는 “의상학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연계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