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왼쪽부터) 황진희 석·박사통합과정 (제1저자, 한양대학교), 김정희 교수 (공동 교신저자, 한양대학교), 박동욱 교수 (공동 교신저자, 서울시립대학교), 정예환 교수 (교신저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제공)광고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정예환 교수 연구팀과 김정희 교수 연구팀, 서울시립대학교 박동욱 교수 연구팀과 김선홍 교수 연구팀,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유재영 교수 연구팀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차세대 촉각 인터페이스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촉각을 전신에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경 자극 기반 치료까지 가능한 ‘전신 의복형 경량 전기 촉각 슈트(TESS)’를 세계 최초 수준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등 몰입형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시각·청각을 넘어 ‘촉각’이 차세대 인터페이스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햅틱 장치는 무겁고 경직된 모터 구조 또는 두꺼운 소재에 의존해 착용감이 떨어지고, 복잡한 인체 움직임을 정밀하게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광고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탈수 저항성이 뛰어난 전도성 하이드로젤과 은(Ag) 기반 섬유 침투형 인터커넥터를 폴리우레탄 섬유와 결합한 초신축성 전자 소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일상 의복과 유사한 착용감과 높은 밀착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땀과 움직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기 촉각 신호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연구팀은 신체 부위별 피부 임피던스 차이와 개인별 체형,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의복 압력을 정밀하게 반영하는 적응형 촉각 피드백 시스템을 구현했다. 그 결과, 사용자 맞춤형 정밀 자극을 전신에 걸쳐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광고광고이 슈트는 피부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질감, 압력, 터치감 등을 구현하는 전기 촉각(Electro-tactile)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VR·AR 환경에서 가상의 물체를 실제처럼 느낄 수 있으며, 나아가 신경계 자극을 통한 재활 및 치료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된다.연구팀은 “이번 기술은 기존 햅틱 시스템의 무게, 강성, 확장성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플랫폼 기술”이라며, “경량·유연 전자 의복 기반의 전신 촉각 인터페이스는 향후 Physical AI, 원격 정밀 수술, 로봇 훈련 및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광고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반도체 우수인재양성사업(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 IITP), 한국연구재단(NRF), 교육부 및 서울특별시 서울RISE센터, 한양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5월 28일 온라인 게재됐다.논문 「A Lightweight Durable Full-Body Electrical Stimulation Suit for Haptic Feedback and Therapeutic Applications」에는 한양대 황진희 석·박사통합과정생, 서울시립대 김선홍 교수, 서울시립대 김주환 박사, 성균관대 유재영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한양대 김정희 교수, 서울시립대 박동욱 교수, 한양대 정예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명 : A Lightweight Durable Full-Body Electrical Stimulation Suit for Haptic Feedback and Therapeutic Applications■ 저자정보 : 황진희 석·박사통합과정 (제1저자, 한양대학교), 김선홍 교수 (공동 제1저자, 서울시립대학교), 김주환 박사 (공동 제1저자, 서울시립대학교), 유재영 교수 (공동 제1저자, 성균관대학교), 김정희 교수 (공동 교신저자, 한양대학교), 박동욱 교수 (공동 교신저자, 서울시립대학교), 정예환 교수 (교신저자, 한양대학교)■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38/s41467-026-71171-y한양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섬유 기반 팔토시 형태의 전기 자극 디바이스 (한양대학교 제공)가볍고 통기성 있는 섬유 기반의 전기촉각 디바이스 (한양대학교 제공)<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