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기린초에 앉은 왕은점표범나비. 잠사곤충사업장 제공광고경북도가 복원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왕은점표범나비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1일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를 방사했다”고 2일 밝혔다.왕은점표범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하트 모양의 은백색 무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경기·강원·경북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관찰되는 희귀종이다.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광고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인공증식한 왕은점표범나비. 잠사곤충사업장 제공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은점표범나비 실내 인공증식 기술이 있다. 지난 2021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 곤충 복원사업으로 현재 실내에서 왕은점표범나비 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자연 방사다.이번 방사 행사에서는 왕은점표범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나비류 1000여 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다.광고광고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방사가 단순한 종 복원을 넘어,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복원된 ‘멸종위기’ 왕은점표범나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북도가 복원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왕은점표범나비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1일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를 방사했다”고 2일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