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무신사 스탠다드가 출시한 ‘쿨탠다드’ 선풍기 6종. 무신사 제공광고5월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특수 잡기에 나섰다.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가전 할인 행사부터 시작해 냉감 침구와 생활용품을 출시하는 등 수요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롯데하이마트는 6월 한 달간 ‘올여름 가장 시원한 혜택, 하이라이트 세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비롯해 64개 행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에어컨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최대 50% 할인하는 동시구매 혜택도 마련했다.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쿨탠다드’ 선풍기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휴대용 선풍기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무선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탁상용 선풍기, 클립형 휴대용 선풍기, 냉각 휴대용 선풍기 등 신규 제품을 추가했다. 사용 공간과 생활 양식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는 것이 무신사 쪽 설명이다.광고냉감 침구에 대한 수요 증가도 확인되고 있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 5월11~15일 쿨링 제품 판매량은 한 주 전보다 161.1% 증가했다. 회사는 냉감 친구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 등을 앞세워 여름철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에스케이(SK)스토아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냉감 침구류의 누적 주문금액이 104억원을 기록하자, 올해는 관련 상품 물량과 구성을 확대했다.한편,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5월30일 강원 강릉에서 관측됐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련 업계의 여름 특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서혜미 기자 h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