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서울 중구 소재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제공광고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이한별 인권위원의 후임 선출을 위해 인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통령 몫으로 배정된 인권위원이 교체되는 것인데, 그에 따라 인권위 내 진보 성향과 보수 성향 지형도 재편될 전망이다.28일 인권위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권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음 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이한별 인권위원(대통령 지명)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다.지난 2023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명한 이 위원은 지난해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는 등 보수 성향 인권위원으로 분류된다. 현재 이 위원을 비롯해 안창호 인권위원장, 김학자 상임위원, 한석훈·강정혜 위원 등 5명의 인권위원이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중도로 분류되는 김용직 위원을 제외하면, 이숙진·오영근 상임위원, 소라미·조숙현·오완호 위원 등 5명이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광고이 대통령이 진보 성향 인사로 신임 인권위원을 지명하면 인권위 전원위원회를 구성하는 11명의 인권위원 중 6명이 진보 성향으로 채워진다. 전원위원회는 재적 인권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할 수 있어, 진보적인 안건 통과도 그만큼 늘어날 수 있다.인권위 후보자추천위원회(추천위)는 지난 27일 첫 회의를 열고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후보자 모집공고안·후보자추천위원회 운영 방안·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추천위는 국내 인권상황과 인권위에 대한 이해와 인권 증진 이행 의지, 인권 취약계층·시민사회와 소통역량, 청렴성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정했다.광고광고추천위는 심사를 거쳐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다음 달 중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자 지원서(추천서)는 인권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장종우 기자 whddn3871@hani.co.kr
인권위, ‘대통령 몫’ 새 인권위원 공개 모집…진보성향 과반 넘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이한별 인권위원의 후임 선출을 위해 인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통령 몫으로 배정된 인권위원이 교체되는 것인데, 그에 따라 인권위 내 진보 성향과 보수 성향 지형도 재편될 전망이다. 28일 인권위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권위원 후보자를








